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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_情 농업

농약의 역사 4, 유기합성 농약 시대 (안전성기)

by 달달이렉 2024. 7. 7.

_님들! 안녕하세요! 오늘도 힘차게 정보 알려드릴게요!

 

 

안전성기(1970~2000)

 

 1970년대 이전까지 사용되었던 유기합성 농약의 고독성과 병해충의 저항성 유발이 되고, 농업환경 중 잔류성이 사회적

문제로 부각되었습니다. 1970년대 이후에는 이들 농약이 내재 되어 있는 문제점을 개선하고자 인축에 대해 독성이 낮고, 환경생태계에 대한 영향이 낮은 안전성 위주의 농약이 개발되었습니다.

 

 

<살충제>

 

 살충제의 경우 독성이 강한 유기인계 농약의 분자구조에 대한 연구를 통해 비교적 독성이 낮은 acephate, heptenophos 등이 개발되었으며(1971), 독성은 강하면서도 유기염소계 약제에 비해 잔류성이 낮은 pyrimofosmethyl(1970), isofenphos(1974) 등이 개발되었습니다. 또한 대부분의 유기인계 살충제가 경엽처리제로 사용되는 데 비해 독성이 강한 phoxim(1970), terbufos(1974), isazofos(1974) 등은 토양 살충제로 사용되었습니다.

 

 천연물 농약 시대부터 살충제로 사용되어 온 제충국의 유효성분 중 하나인 pyrethrin의 빛에 의한 불안정성을 단점을

보완한 합성 pyrethroid계 살충제는 permethrin(1973)의 개발을 시작으로 fenvalerate(1976), deltamethrin(1977) 등이 개발되었고 저농도로도 방제효능이 우수한 α - cypermethrin(1983), bifenthrin(1985), esfenvalerate(1986), acrinathrin(1991) 등이 개발되어 포유동물에 대한 독성이 낮은 pyrethroid계 살충제가 본격적으로 사용되기 시작하였습니다.

 

 Carbamate계 살충제로는 isoprocarb(1970), carbosulfan(1979), furathiocarb(1981), benfuracarb(1983) 등으로 저독성화가 이루어졌으며 nereistoxin계인 bensultap(1987)도 개발되었습니다. 또한 개발된 대부분의 살충제가 신경기능 저해제로서 작용하는 약제들인 데 반하여 곤충 표피 구성 물질의 생합성을 저해시키는 benzoylurea계 약제인 diflubenzuron(1972), teflubenzuron(1983), hexaflumuron(1983), flucycloxuron(1988) 등이 개발되어 방제 효과의 선택성을 발휘하게 되었습니다.

 

 기타 살충제로는 합성 nicotinoid계인 imidacloprid(1991)pyrazole계인 fipronil(1993)이 새로운 화학구조로 탄생

하였습니다.

 

 

<살균제>

 

 살균제의 경우 triazole계인 triadimefon(1976), bitertanol(1979), tebuconazole(1988), difenoconazole(1989),

fenbuconazole(1991), cyproconazole(1996), anilide계인 metalaxyl(1977), procymidone(1976), vinclozolin(1976), oxadixyl(1983), 그리고 유기인계인 pyrazophos(1971) fosetylAl(1977), tolclofosmethyl(1988) 등과 기타 침투성

약제로 imazalil(1972), tricyclazole(1975), fenarimol(1975), isoprothiolane(1975), prochloraz(1980), ethaboxam(1998) 등과 strobilurin계인 azoxystrobin(1992), kresoximmethyl(1996) 등이 개발되었습니다.

비침투성 계열 약제로는 iprodione(1972), validamycin(1972), fluazinam(1988), pencycuron(1988) 등이 개발되었습니다.

 

 

<제초제>

 

 제초제의 경우, 1년생 잡초를 방제하기 위한 약제의 사용으로 인한 잡초군락에 대비하기 위하여 1년생과 다년생 잡초를 동시에 방제할 수 있는 혼합제가 개발되었습니다. 대표적인 약제로는 저농도 수준에서도 방제 효과가 우수한 sulfonylurea계인 chlorsulfuron(1982), metsulfuronmethyl(1983), pyrazosulfuron(1989), imazosulfuron(1993) 등이 개발되었으며 imidazolinone계인 imazaquin(1983), imazapyr(1983) 등도 새로운 계열의 제초제로 탄생하였습니다.

 비선택성 제초제로서 아미노산 유도체인 glyphosate(1982), glufosinate(1984), bialafos(1984) 등이 개발되었습니다.

 

 1990년대에는 생명공학의 급속한 발달에 의하여 제초제 저항성 작물에 대한 연구가 진행되면서 imidazolinone계 제초제인 imazethapyr(1984)에 저항성이 있는 IMI 옥수수, sulfonylurea계 제초제에 저항성이 있는 STS 콩 등이 개발되었습니다. 또한 glufosinate, glyphosate 등 비선택성 제초제에 저항성을 보이는 대두, 유채, 면화, 옥수수 등이 개발되었으며 Bacillus thuringiensis(Bt)에 저항성을 나타내는 감자, 면화, 옥수수 등도 개발되었습니다.

 

<식물생장조절제>

 

식물생장조절제로는 숙기촉진제인 uniconazole(1988), trinexapacethyl(1992) ,

prohexadion(1994), pyriminobacmethyl(1996) 등이 개발되었습니다.

 

 

 

다음 시간에는 유기합성 농약 시대 중 고활성기 시대에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